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ance) 시리즈의 차기작이 공식적으로 오픈월드 RPG 장르를 채택하고 본격적인 개발 속도전에 진입했다. 개발사 워호스 스튜디오 (Warhorse Studios)는 최근 진행한 공식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작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중세 유럽의 혹독한 현실을 극도로 사실적으로 묘사했던 특유의 게임 플레이 문법을 온전히 보존하면서, 한층 더 확장된 볼륨과 정교해진 시스템으로 무장할 계획이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구분 | 상세 정보 |
|---|---|
| 게임명 | 킹덤 컴 차기작 (공식 타이틀 미정) |
| 개발사 | 워호스 스튜디오 (Warhorse Studios) |
| 장르 | 오픈월드 RPG |
| 출시 목표일 | 다음 회기 연도 (2027년 4월 ~ 2028년 3월 사이 출시 예정) |
| 지원 플랫폼 | PC,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
킹덤 컴: 딜리버런스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새로운 모험
워호스 스튜디오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토비아스 슈톨츠-츠빌링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던 장르 변경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신작이 정통 오픈월드 RPG 스타일로 개발 중임을 명확히 하며, 타협 없는 리얼리즘의 진수를 다시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이는 원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ance) 특유의 시스템적 정교함과 깊이감 있는 서사를 갈망하던 코어 게이머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작 2편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프로코프 이르사가 사령탑을 맡아 직접 이끈다. 지독할 정도로 사실적인 검술 시스템과 생존 메커니즘을 구축했던 핵심 인물이 다시 개발 전반을 지휘함에 따라, 시리즈 본연의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 질감은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질 전망이다. 플레이어들은 중세 유럽의 가혹한 생존 환경에 다시 한번 몸을 던져 극적인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개발 일정 단축을 위한 워호스 스튜디오의 멀티태스킹 전략
스튜디오 측은 차기작을 만나기까지 전작처럼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모회사 엠브레이서 그룹 (Embracer Group)의 필 로저스 CEO 역시 이번 신작의 출시 목표 시점을 다음 회기 연도인 2027년 4월에서 2028년 3월 사이로 제시하며 개발 속도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팬들의 기다림을 줄이고 고품질의 타이틀을 빠르게 선보이겠다는 확실한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현재 워호스 스튜디오는 이번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ance) 프로젝트 외에도 ‘반지의 제왕’ IP 기반의 새로운 오픈월드 RPG 개발을 동시에 병행하는 투트랙 체제를 가동 중이다. 빅토르 보칸 디자인 디렉터가 중간계 프로젝트를 전담하고 프로코프 이르사가 킹덤 컴 팀을 이끄는 효율적인 인력 분배를 통해 양대 프로젝트의 개발 집중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개발진이 포진한 만큼, 공식 라이브스트림에서 밝힌 출시 일정이 허황된 목표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 공식 아트워크 (제공: IGDB)
코어 게이머들이 열광할 사실주의 시스템의 고도화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ance) 시리즈가 기존 판타지 RPG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지점은 극단적일 정도의 역사적 고증이다.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굶주리거나 피로를 느끼고, 무기와 방어구의 상태가 실시간으로 마모되는 등 게임 내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한다. 이번 신작에서도 개발진은 이러한 사실주의적 장벽을 낮추기보다, 깊이감 있는 상호작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방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지독한 난이도가 신규 유저 유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개발진은 이것이 게임의 존재 이유이자 핵심 재미임을 누차 강조해 왔다. 묵직하고 물리 법칙이 적용된 현실적인 전투와 입체적인 퀘스트 해결 방식은 화려한 연출에만 치중하던 기존 시장에 묵직한 경종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머의 영리한 선택과 장비 관리가 생존을 가르는 현실적인 메타는 이번 차기작에서도 변함없이 빛을 발할 것이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후속작이 증명할 정통 하드코어 RPG의 생존 전략
대중성이라는 명목하에 시스템을 타협하고 캐주얼화를 선택하는 최근의 RPG 시장에서, 워호스 스튜디오의 고집스러운 사실주의 묘사는 오히려 강력한 독점적 무기가 된다. 반지의 제왕 IP 개발팀과의 기술 공유를 통해 오픈월드 밀도와 그래픽 최적화 능력이 대폭 개선될 것이며, 이는 전작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타협 없는 현실주의 속에서 게이머들이 느꼈던 날 것 그대로의 성취감이 차기작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면 독보적인 팬덤을 확고히 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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