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유니버셜리스 5] 리뷰 | EU4 1,700시간 베테랑이 분석한 혁신과 치명적 결함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5 (Europa Universalis 5)는 출시 이후 약 4개월 동안 대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문법을 완전히 재정의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섰다. 전작인 EU4에서 무려 1,700시간을 보낸 베테랑조차 ‘다시는 전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다’고 평할 만큼, 이번 신작은 시스템적으로 거대한 진보를 이뤄냈다. 하지만 화려한 시스템의 이면에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갈증이 공존하고 있다. 단순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