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비전 리서전스] 스팀 정식 출시 초기 평점 대체로 부정적 모바일 이식의 한계와 과제

모바일 플랫폼에서 첫발을 뗀 유비소프트의 루트 슈터 ‘더 디비전 리서전스(The Division Resurgence)’가 스팀에 정식 출시되었으나 초기 유저 반응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모바일 출시 이후 4월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거쳐 스팀 플랫폼으로 저변을 넓혔지만, PC 유저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기에는 이식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The Division Resurgence 리뷰, 개요 및 공식 커버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게임명 더 디비전 리서전스 (The Division Resurgence)
장르 MMOTPS 루트 슈터
플랫폼 PC (스팀, 유비소프트 커넥트), 모바일 (iOS, 안드로이드)
출시 형태 부분 유료화 (Free-to-Play)
스팀 평가 대체로 부정적 (긍정적 39%)
주요 특징 크로스 플레이 및 크로스 진행 지원, 4인 협동, 다크존 포함

모바일 모태의 한계와 PC 최적화 난제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세계관 측면에서 ‘더 디비전’과 ‘더 디비전 2’ 사이의 뉴욕을 배경으로 삼아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개한다. 이용자는 국토전략보장국 요원이 되어 황폐해진 도시를 재건하고,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시리즈 특유의 PvEvP 파밍구역인 ‘다크존’과 PvP 모드인 ‘컨플릭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스팀 정식 출시 직후 집계된 약 740여 개의 유저 평가 중 긍정 비율은 39%에 그치며 ‘대체로 부정적’ 등급을 기록 중이다. 지적의 중심에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설계된 조작 체계와 모션이 PC 환경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쾌감이 자리한다. 키보드와 마우스 환경에 충분히 최적화되지 않은 조작감, 적 및 동료 AI의 조잡한 완성도, 루트 슈터 장르의 핵심 요소인 사격 타격감의 부재가 주요 감점 요인으로 꼽혔다.

장르적 재미와 플랫폼 간 격차의 공존

반면 ‘더 디비전 리서전스’가 지닌 고유의 장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무료 플레이(F2P) 방식으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점과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및 크로스 진행 지원은 이용자 접근성을 대폭 확장했다. 또한 시리즈 전통의 루트 슈터 파밍 매커니즘과 아이템 빌딩의 기초 재미는 모바일 기반임에도 충실히 구현되었다는 평을 얻었다.

The Division Resurgence 게임플레이, 특징 및 스크린샷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그러나 플랫폼 간 시각적·기술적 격차를 극복하지 못한 완성도는 PC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타협된 그래픽 리소스와 어색한 애니메이션, 사운드 연출은 PC 모니터 환경에서 그 한계가 더욱 명확히 드러났다.한편 유비소프트는 이번 이식작 외에도 차기 정식 후속작인 ‘디비전 3’를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진은 1편에 맞먹는 파격적인 충격을 줄 작품이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가 보여준 모바일 이식작의 구조적 한계
무료 접근성과 크로스 플랫폼 지원은 매력적인 요소지만, 모바일 기준에 맞춘 조작감과 AI 수준을 PC 플랫폼에 그대로 적용한 점이 아쉬운 평가로 이어졌다. PC 루트 슈터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쾌적한 사격 감각과 세밀한 키보드·마우스 최적화 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스팀에서의 성적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종 다이브 지수: 5.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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