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KRAFTON)과 개발사 바운더리(Boundary)가 동양 다크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액션 RPG 신작 타래 디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붕괴된 6개 세계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가혹한 운명과 전투를 다루며, 핵앤슬래시의 호쾌한 다대일 전투와 정교한 패턴 파훼 중심의 보스전을 결합한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 게임명 | 타래 디 언바운드 (TARAE: The Unbound) |
| 개발사 | 바운더리 (Boundary) |
| 유통사 | 크래프톤 (KRAFTON) |
| 장르 | 탑다운 액션 RPG |
| 출시 플랫폼 | PC(Steam),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
| 출시일 | 미정 |
| 공식 스토어 | Steam 상점 페이지 |
무너진 육도와 태귀도, 동양 설화의 독창적 재해석
타래 디 언바운드의 무대는 추방자 아가사가 윤회의 굴레를 부수기 위해 경계를 깨뜨리며 형성된 고립된 섬 태귀도다. 플레이어는 붕괴된 육도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태귀도 전역에 흩어진 근원(Sources)을 찾아 나서야 한다. 고요한 사찰과 파괴된 성채, 원혼이 도사리는 황폐한 거리 등 동양적 미학과 그로테스크한 다크 판타지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된 배경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토리 중심에는 서로 다른 업보와 사연을 짊어진 여섯 명의 구도자(Seekers)가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구도자 중 한 명이 되어 여정을 시작하며, 각기 다른 동기를 품은 동료들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신뢰를 쌓아 나가게 된다. 각 캐릭터의 과거와 태귀도에 입성한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는 서사 구조는 게임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타래 디 언바운드 전투 시스템과 빌드 커스터마이징
본작의 전투는 대규모 적들을 단숨에 베어 넘기는 호쾌한 연계 공격과 치명적인 보스 몬스터 패턴에 대응하는 반격 메커니즘을 핵심 축으로 삼는다. 동양 신화와 민담에서 착안한 보스들은 저마다 고유한 지형 변화와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어, 회피와 쳐내기 타이밍을 정밀하게 계산하는 전략적 숙련도가 요구된다.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클래스 시스템은 검과 도검류, 화기, 무술과 도술, 정령술 등 동양 전통 무예와 술법을 기반으로 재구성되었다. 각 직업은 고유한 자원 관리 방식과 스킬 체계를 가지며, 음양오행의 상성과 조화, 업보와 윤회 시스템이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작동한다. 특성과 지원 스킬, 고유 장비 조합에 따라 같은 직업군 내에서도 완전히 다른 메타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
동양 다크 판타지와 정밀한 탑다운 액션의 만남
타래 디 언바운드는 대규모 적을 쓸어 담는 타격감과 정교한 보스 패턴 파훼의 긴장감을 균형 있게 배치한 점이 돋보인다. 음양오행과 육도윤회를 코어 빌드 시스템에 융합한 시도는 정형화된 탑다운 액션 RPG 장르에 신선한 변주를 더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최종 다이브 지수: 8.4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