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Ragnarok Origin Classic)이 북미와 중남미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게임명 |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Ragnarok Origin Classic) |
| 개발/서비스 | 그라비티 게임 비전 (GGV) |
| 장르 | MMORPG |
| 플랫폼 | 모바일 (iOS/Android), PC |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북중남미 8개 지역 테스트 돌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2026년 6월 4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지역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칠레를 포함한 북중남미 8개 지역이다.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터치스크린 환경에서도 원활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되었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 직업군 6종과 함께 도람족 및 상위 2차 직업까지 체험 가능하다. 지원 언어 역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을 포함해 현지 게이머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숙제 줄이고 파밍 재미 살린 서비스 모델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은 기존 작의 핵심 재미는 유지하되, 이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과금 구조다. 월간 패스 중심의 BM을 채택해 무분별한 유료 결제 유도를 줄이고 게임 플레이 가치를 높였다.
모바일 MMORPG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일 및 주간 퀘스트의 비중을 대폭 낮춘 점도 인상적이다. 대신 필드 사냥과 던전, 보스 콘텐츠를 통해 주요 장비와 카드를 직접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과거 라그나로크 특유의 ‘득템’하는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서 다시 구현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또한 PvP 콘텐츠에서는 단순한 전투력 싸움이 아닌, 직업 간 조합과 팀워크가 승패를 가르는 전략성을 강화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은 이미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정식 론칭하며 안정성을 검증받은 만큼, 이번 테스트를 통해 북미와 남미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서구권 모바일 게이머 사로잡을 핵심 포인트
글로벌 시장에서 ‘클래식’ 열풍은 단순한 추억 팔이를 넘어 합리적인 게임 구조를 요구하는 유저들의 목소리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은 숙제처럼 느껴지는 퀘스트를 덜어내고 장비 파밍의 본질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북미·남미 유저들의 취향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월간 패스 위주의 정직한 BM은 고액 결제에 피로감을 느끼는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강력한 소구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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