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3의 첫 번째 확장 콘텐츠인 DLC 1탄 ‘게이안 지옥변’이 8월 19일 정식 출시되며 하드코어 액션 게이머들의 도전 본능을 다시 자극하고 있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간판 다크 전국 액션 RPG인 인왕3는 지난 2월 본편 출시 이후 특유의 정교한 검극 액션과 심도 있는 파밍 요소로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해 왔다. 이번 DLC는 지옥으로 변해버린 에도를 배경으로 새로운 영석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며 풍성한 엔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 게임명 | 인왕3 (Nioh 3) |
| 개발사 | 팀 닌자 (코에이테크모게임즈) |
| 국내 유통사 | 디지털터치 |
| DLC 명칭 | 게이안 지옥변 |
| 추가 무기군 | 창방패, 닌자 창방패 |
| 주요 콘텐츠 | 신규 필드, 백경백괴 두루마리, 고난도 모드 |
| 대응 플랫폼 | PS5, PC(Steam) |
시리즈 최초의 방패 도입, 창방패가 바꿀 인왕3의 전투 생태계
이번 게이안 지옥변 DLC의 핵심은 단연 신규 무기군인 ‘창방패’와 ‘닌자 창방패’의 등장이다. 기존 인왕 시리즈가 잔심과 자세 변경을 통한 속도감 있는 회피 및 가드 플레이에 집중했다면, 창방패는 견고한 방어와 강력한 찌르기 반격을 동시에 수행하는 공방일체의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적의 맹공을 방패로 안정적으로 받아넘긴 직후 빈틈을 노려 치명타를 가하는 플레이스타일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요구하던 기존 전투 양상에 새로운 안정성과 전략성을 더한다.
특히 닌자 창방패는 기존 창방패의 방어력에 기동성과 변칙적인 인술 연계를 융합하여 속도감 넘치는 교전을 가능케 한다. 함께 추가된 신규 무기 스킬과 인술, 음양술의 확장은 기존 빌드에 정체되어 있던 유저들에게 새로운 세팅 연구의 재미를 부여하며 전투 메타 전반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경백괴 두루마리와 신규 고난도 모드로 완성된 파밍 엔드게임
단순한 스토리 확장을 넘어 장기적인 파고들기 요소를 대폭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새롭게 도입된 ‘백경백괴 두루마리’ 시스템은 무작위로 생성되는 다양한 적과의 전투를 돌파하며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두루마리 특수 옵션을 엄선하는 파밍 콘텐츠다. 이는 본편 클리어 이후 다소 단조로워질 수 있었던 장비 파밍 구조를 다변화하고, 유저가 목표로 하는 캐릭터 빌드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여기에 본편의 난이도를 뛰어넘는 새로운 고난도 모드가 개방되면서 강력해진 보스 요괴와 정예 적들을 상대하기 위한 정교한 수호령 세팅과 버프 운용이 필수가 되었다. 지옥으로 변한 에도 필드의 음산한 기믹과 맞물려 상위 난이도 특유의 쫄깃한 긴장감을 완벽하게 살려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즌 패스 로드맵과 향후 전망
인왕3 시즌 패스는 이번 게이안 지옥변에 이어 두 번째 DLC인 ‘아마쿠사 대란’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시즌 패스 구매자에게는 특전 액세서리인 ‘지지코의 네쓰케’가 즉시 지급되며, 추후 공개될 2차 DLC를 통해 완성형 빌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멀티플레이 환경에서도 최대 3인 동시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는 만큼, 새로운 두루마리 미션과 고난도 보스전은 커뮤니티 파티 모집을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방어와 반격의 공존, 엔드게임 파밍의 완성도를 높인 인왕3 DLC
창방패의 등장은 기존 회피 중심 전투 메타의 스펙트럼을 크게 넓혔으며 신규 유저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백경백괴 두루마리를 통한 옵션 엄선 시스템은 파밍 본연의 쾌감을 극대화하여 장기 체류 요소를 확실히 다졌다. 향후 공개될 아마쿠사 대란 DLC와의 빌드 연계성까지 고려할 때 소울라이크와 루트 슈터의 장점을 절묘하게 융합한 훌륭한 사후 지원이다.
최종 다이브 지수: 8.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