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다이버즈 2 (Helldivers 2)의 은하 전선에 다시 한번 거대한 혼돈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 2025년 슈퍼 지구 침공 이후 한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제3세력 일루미네이트가 마침내 침묵을 깨고 대규모 공세를 예고했다. 개발사 아로헤드 게임 스튜디오는 ‘미지를 맞이하라(Face the unknown)’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026년 8월 12일 은하계를 뒤흔들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될 것임을 정식으로 밝혔다.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 게임명 | 헬다이버즈 2 (Helldivers 2) |
| 업데이트 일정 | 2026년 8월 12일 |
| 주요 추가 세력 | 일루미네이트 선봉대 (컬티스트 추정) |
| 동시 출시 콘텐츠 | 워해머 40K 컬래버레이션 전쟁 채권 |
| 주요 전장 변화 | 은하 전쟁 지도 하단 보이드 균열 확장 |
은하 지도 하단의 보이드 균열과 일루미네이트의 신규 세력
현재 헬다이버즈 2 내 은하 전쟁 지도를 살펴보면 하단 구역의 행성들이 시커먼 보이드(Void) 균열에 삼켜지며 기괴하게 붕괴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테디베어 인형이 공간의 균열 속에서 체공하다 강력한 정신 응집력에 의해 산산조각 난 뒤, 열대 우림 행성에서 거대한 이족보행 외계 생명체에게 拾어지는 연출이 담겼다. 이는 과거 슈퍼 지구 공방전 이후 전열을 재정비한 일루미네이트의 신규 선봉 부대가 마침내 전면에 나섰음을 시사한다.
커뮤니티와 유저층 사이에서는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외계 존재가 강력한 사이오닉 마법 능력을 구사하는 일루미네이트의 신규 분파인 ‘컬티스트(Cultist)’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동안 리바이던 함선, 스팅레이 제트기, 플레시몹 등의 추가로 일루미네이트 전선의 전술적 다양성이 일부 확보되었으나, 여전히 오토마톤 및 터미니드에 비해 적 유닛의 구성이 단조롭다는 평가가 존재했다. 이번 신규 세력의 등장은 정교한 전술적 대응을 요구하며 전장의 긴장감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8월 12일 출격하는 워해머 40K 컬래버레이션 프리미엄 채권
신규 세력의 위협과 더불어 헬다이버즈 2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대형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같은 날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오는 8월 12일 업데이트와 함께 ‘워해머 40,000(Warhammer 40,000)’ 컬래버레이션 전쟁 채권이 공식 출시된다. 이번 채권에는 워해머 세계관을 상징하는 무기 3종과 임페리얼 가드 스타일의 방어구 세트 2종이 포함되어 민주주의 수호자들에게 새로운 무장 선택지를 제공한다.
기존 일반 채권과 달리 한정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만큼 가격대는 상향 조정될 예정이지만, 고유의 중후한 디자인과 정밀한 발사 메커니즘을 갖춘 무기군이 포함되어 있어 메타 변화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마톤과의 사격전 및 터미니드 굴 소탕전에서 검증된 헬다이버즈 2의 화기 밸런스가 이번 워해머 무장들과 어떻게 어우러질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헬다이버즈 2 신규 외계 세력과 워해머 컬래버가 가져올 전술 메타의 대변혁]
일루미네이트의 사이오닉 공격 기믹은 플레이어의 위치 선정과 스킬 쿨다운 관리를 정밀하게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 컬티스트 세력의 가세는 무지성 화력 투사 위주의 기존 공략법을 무력화하고 팀원 간의 협동 방어막 및 유틸리티 전략의 가치를 재조명할 것이다. 워해머 40K 무장군 역시 고난도 보스전 및 은하 전쟁 전선 유지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유저 이탈을 막는 강력한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최종 다이브 지수: 8.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