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그멘터리 오더 (Fragmentary Order)는 전 세계 하드코어 슈팅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꾼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핵심 인물 니키타 부야노프가 참여한 신작 SF FPS로, 2026년 4월 12일 공식 발표와 함께 베일을 벗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Cor 3’라는 가칭으로 알려졌던 게임의 정식 명칭이며, 타르코프의 개발사인 배틀스테이트 게임즈와는 별개의 독립 스튜디오인 란트 게이밍 스튜디오(Rant Gaming Studios)에서 개발을 진행한다. 익숙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SF 환경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 경쟁은 벌써부터 하드코어 유저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 항목 | 상세 정보 |
|---|---|
| 게임명 | 프래그멘터리 오더 (Fragmentary Order) |
| 개발사 | Rant Gaming Studios |
| 장르 | 하드코어 SF 택티컬 FPS / 익스트랙션 슈터 |
| 주요 특징 | 레이드 시스템, 사망 시 아이템 로스트, 클론 병사 원격 조종 |
| 현재 상태 | Prime Batch 테스트 참가자 모집 중 |
2251년 태양계, 붕괴된 질서 속의 프리랜서 생존기
프래그멘터리 오더 (Fragmentary Order)의 배경은 인류가 기아와 전쟁을 극복하고 태양계 전역으로 진출한 2251년의 미래다. 과거 인류를 구원했던 거대 조직 ‘CORE’의 지배력이 화성 이주와 태양계 탐사 과정에서 약화되자, 새로운 동맹 세력들이 부상하며 우주는 다시금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플레이어는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아가는 ‘프리랜서’가 되어 기업들의 의뢰를 수행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나가야 한다.
이 게임의 가장 독특한 설정은 유저가 직접 전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클론 병사인 ‘렙엔트(RepEnt)’를 원격으로 조종하여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인게임 내 사망과 부활이라는 게임적 허용을 세계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장치로 풀이된다. 플레이어는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렙엔트 신체를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여 더 가혹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최강의 병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프래그멘터리 오더 (Fragmentary Order)의 핵심,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메커니즘
게임 플레이의 핵심은 타르코프 유저들에게 익숙한 레이드(Raid) 방식의 반복이다. 플레이어는 방대한 조합이 가능한 장비와 무기, 그리고 특수 아이템을 갖추고 전장에 진입한다. 목표는 귀중한 전리품을 획득하여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지만, 실패의 대가는 혹독하다. 사망할 경우 소지한 모든 장비를 순식간에 잃게 되는 ‘올 로스트(All Lost)’ 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는 미래적인 SF 장비들이 주는 강력한 화력 투사 능력만큼이나,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단순한 전투 외에도 하이드아웃(은신처) 시스템을 계승한 ‘스테시 및 레이드 외 시설 구축’ 요소가 존재한다. 레이드에서 가져온 자원을 투여해 기지를 확장하고, 더 고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생존율을 높이는 과정은 이 게임의 장기적인 목표가 된다. 또한, 특정 기업에 가입하여 평판을 높이고 해당 세력의 독점적인 기술이나 장비를 지원받는 등 진영 간의 정치적 역학 관계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 저널리스트가 본 기대 포인트: SF 익스트랙션 슈터의 새로운 기준
현재 프래그멘터리 오더 (Fragmentary Order)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rime Batch’라 불리는 초기 단계의 제한적 그룹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진행 상황에 따른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므로, 하드코어 FPS 팬이라면 프래그멘터리 오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Gaming Dive Perspective: 프래그멘터리 오더 (Fragmentary Order)가 증명해야 할 숙제
니키타 부야노프의 참여만으로도 이 게임은 이미 하드코어 장르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하지만 단순히 ‘SF 버전 타르코프’에 머문다면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클론 병사 원격 조종이라는 설정을 단순한 설정을 넘어 게임 플레이의 전략적 변수로 얼마나 잘 치환하느냐가 승부처다. 아이템을 잃었을 때의 불쾌감을 압도할 만한 ‘미래적 기술 성장의 재미’를 보여준다면,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새로운 왕좌를 차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란트 게이밍 스튜디오의 행보는 기존 배틀스테이트 게임즈의 스타일과는 궤를 달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과연 2251년의 황폐한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하드코어한 경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 다이브 지수: 8.5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