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의 대표 액션 AOS 게임 사이퍼즈(Cyphers)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유저 축제를 개최하고, 새로운 메타를 불러올 신규 능력자 창연의 오데트와 게임의 전반적인 기술적 성능을 끌어올릴 대대적인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저들의 2차 창작 부스가 참여한 ‘사이퍼즈 한데이’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공유하는 ‘트와일라잇 투게더’가 함께 진행되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게임명 | 사이퍼즈 (Cyphers) |
| 개발사 | 네오플 (Neople) |
| 신규 캐릭터 | 창연의 오데트 (Odette) |
| 주요 업데이트 | 64비트 전환 및 7개 세부 역할군 개편 |
| 15주년 이벤트 | 생츄어리 및 시크릿 오피스 코스튬 지급 |
방어와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연의 오데트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창연의 오데트는 세계관 내 인기 캐릭터 케니스의 일행이자 역사학자라는 설정을 지닌 인물이다. 그녀는 광물을 다루는 대지 능력자로 각성하여 전장에서 수정을 매개체로 한 강력한 진형 붕괴 및 아군 보호 능력을 발휘한다. 오는 16일 공식 전장에 합류하는 오데트는 단순한 딜러 역할군을 벗어나 구조물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
오데트의 기술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적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설치형 장벽인 ‘수정 방벽’과 수정을 타고 전장을 빠르게 이탈하거나 진입하는 이동 및 공격기 ‘쿼츠라이드’가 눈에 띈다. 궁극기인 ‘쥬얼 모노리스’는 전장에 거대한 광석 기둥을 생성하여 상대의 시야를 가리고 진형을 강제로 쪼개놓을 수 있어, 한타 싸움의 양상을 단번에 뒤흔들 수 있는 강력한 군중 제어기로 평가받는다.
15년의 기술적 갈증 해소, 64비트 시스템 전환과 렌더링 개선
사이퍼즈는 오랜 서비스 기간 동안 최적화와 메모리 한계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네오플은 이번 하반기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32비트 환경에 머물러 있던 게임 엔진을 64비트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튕김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규모 한타 상황에서의 프레임 드랍을 개선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술적 기반이 64비트로 확장됨에 따라 비주얼 측면에서도 대대적인 렌더링 시스템 개선이 병행된다. 광원 효과와 캐릭터 질감 표현이 한층 더 자연스러워지며, 게임 플레이의 직관성 또한 개선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게임을 지켜온 코어 유저들이 가장 갈망하던 인프라 개선이 마침내 실현되는 셈이다.
세부 역할군 7종 도입과 캐릭터 개성 극대화
단조로웠던 포지션 선언 시스템도 대수술을 거친다. 시즌 개편과 함께 각 캐릭터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과 메타적 가치를 반영한 7개의 세부 역할군이 새롭게 신설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아군과의 조합을 더욱 정교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공방에서의 역할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휴톤과 샬럿의 신규 골드 라벨 코스튬이 출시되며,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코스튬도 예고되어 수집욕을 자극한다. 게임 외적으로는 16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생츄어리와 시크릿 오피스 코스튬 상자를 15개씩 증정하는 등 풍성한 감사의 선물이 제공된다.
[사이퍼즈 엔진 성능 개선이 가져올 장기 서비스의 기반]
사이퍼즈의 이번 64비트 엔진 전환은 단순한 그래픽 업그레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오랜 세월 누적된 고질적인 튕김 현상과 메모리 누수를 해결함으로써, 향후 추가될 고품질 캐릭터와 복잡한 오브젝트 액션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신규 캐릭터 오데트의 등장이 메타의 다변화를 이끈다면, 64비트 전환은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버텨낼 생명 연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최종 다이브 지수: 8.5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