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월드 (BilibiliWorld)가 드디어 전 세계 팬들을 향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의 핵심 이벤트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 행사명 | 빌리빌리월드 2026 (BilibiliWorld 2026) |
| 개최 기간 | 2026년 7월 10일 ~ 7월 12일 |
| 개최 장소 |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 |
| 참가 업체 수 | 170여 개 기업 (역대 최대 규모) |
| 티켓 판매일 | 2026년 6월 20일부터 진행 중 |
빌리빌리월드 역사상 최초 190여 개국 대상 글로벌 예매 실시
중국 본토를 넘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와 지역의 관람객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번 예매는 빌리빌리월드 역사상 최초의 시도다. 이미 6월 18일 예고된 티켓 판매 세부 사항 발표에 전 세계 서브컬처 커뮤니티가 들썩였으며, 실제 판매가 시작된 6월 20일 이후 기록적인 접속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현지 관람객 위주로 운영되던 행사의 틀을 깨고 글로벌 서브컬처 팬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해외 유저들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티켓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번 여름 상하이로 향하는 발걸음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서브컬처 메카의 저력 170개 업체 참가하는 역대급 스케일
빌리빌리월드 2026은 단순히 규모만 키운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질적 성장에도 집중했다. 170곳이 넘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이 참가를 확정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다. 6월 18일 자정 기준으로 집계된 사전 등록자 수 역시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다.
지난 2025년 행사 당시 전체 관람객의 약 13%가 여권을 이용해 입장한 해외 관람객이었다는 점은 빌리빌리월드의 국제적 위상을 잘 보여준다. 당시 4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과 다채로운 모바일 게임 부스 및 체험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리빌리월드 글로벌 확장과 서브컬처 플랫폼의 진화
빌리빌리월드가 190개국 동시 예매를 결정한 것은 단순한 티켓 판매량 증대 이상의 전략적 선택이다. 이는 빌리빌리가 중국 내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서브컬처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모바일 게임 비중이 절대적인 ACG 축제 특성상 현장에서 공개될 미공개 신작 정보와 한정판 굿즈를 둘러싼 글로벌 유저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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