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에덴 비긴즈(Another Eden Begins)가 오는 9월 17일, 닌텐도 스위치와 PC는 물론 차세대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 2(Switch 2)로의 정식 출격을 확정 지으며 JRPG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서사성을 인정받았던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되, 완전히 새로워진 비주얼과 풀 보이스 지원을 통해 콘솔급 RPG의 품격을 갖추었다. 특히 스튜디오 프리즈마와 WFS는 이번 신작이 단순한 이식작이 아닌, 시공간을 넘나드는 장대한 여정의 새로운 시작점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항목 | 상세 정보 |
|---|---|
| 게임명 | 어나더 에덴 비긴즈 (Another Eden Begins) |
| 개발사 / 퍼블리셔 | 스튜디오 프리즈마 (Studio Prisma) / WFS |
| 출시 플랫폼 | Switch 2, Switch, PC (Steam) |
| 출시일 | 2026년 9월 17일 |
| 주요 제작진 | 마사토 카토(시나리오), 야스노리 미츠다(음악) |
전설적인 제작진이 빚어낸 시공간의 하모니
이번 작품이 하드코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독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유는 단연 제작진의 화려한 면면 덕분이다. ‘크로노 트리거’와 ‘제노기어스’로 JRPG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시나리오 작가 마사토 카토(Masato Kato)가 각본을 맡아, 주인공 알도가 여동생 피네를 구하기 위해 우주와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서사시를 집필했다. 여기에 야스노리 미츠다(Yasunori Mitsuda)와 프로시온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포크풍의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는 유저들이 마주할 과거, 현재, 미래의 분위기를 더욱 밀도 있게 완성한다.
특히 스튜디오 프리즈마의 수장 히라사와 신노스케는 이번 어나더 에덴 비긴즈가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한 감동을, 신규 유저들에게는 현대적인 감각의 JRPG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메인 스토리에 적용된 풀 영어 보이스오버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플레이어는 18명 이상의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그들만의 특별한 ‘인연 퀘스트’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수집형 요소를 넘어 서사의 깊이를 더하는 핵심 장치로 작용한다.
어나더 에덴 비긴즈의 전략적 전투와 다회차의 묘미
▲ 공식 아트워크 (제공: IGDB)
전투 시스템은 정통적인 턴제 방식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인 속도감을 가미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 간의 역할군(Role)과 시너지를 고려하여 파티를 구성해야 하며, 이는 단순히 레벨로 밀어붙이는 전투가 아닌 철저한 전략을 요구한다. 전투 중 게이지를 모아 발동하는 어나더 포스(Another Force) 시스템은 폭발적인 연타를 통해 전황을 단숨에 뒤집는 쾌감을 제공한다. 각 동료와의 연계 공격은 비주얼적으로도 화려하게 구현되어 턴제 전투 특유의 정적인 느낌을 효과적으로 상쇄했다.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가장 큰 요소는 역시 뉴 게임 플러스(New Game+) 모드와 연계된 10종의 멀티 엔딩이다. 한 번의 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성장치와 장비를 유지한 채 다시 한번 시간의 흐름 속으로 뛰어들 수 있다. 특히 2회차 이후부터 등장하는 신비로운 신규 캐릭터의 존재와 유저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10가지의 결말은 플레이 타임을 비약적으로 늘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Gaming Dive Perspective: 어나더 에덴 비긴즈가 JRPG의 문법을 재정의하다
단순한 모바일의 콘솔 이식이 아니다. 마사토 카토와 야스노리 미츠다라는 거장의 이름값에 걸맞은 깊이 있는 서사와 콘솔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 스위치 2 대응을 통한 비주얼 향상과 10개의 멀티 엔딩 구조는 소장 가치가 있는 정통 패키지 RPG를 갈구하던 유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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