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펑크] 제트 셋 라디오의 귀환? 2000년대 스트리트 감성 자극하는 반중력 레이싱 신작 정보

ZNT 프로덕션이 퍼블리싱하고 스틱드래프트(STICK-DRIFT)가 개발하는 스타일리시 반중력 호버보드 레이싱 게임 에어로펑크(AEROPUNX)가 PC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공식 개설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신작은 과거 세가의 명작 레이싱 게임인 『제트 셋 라디오』와 『소닉 라이더즈』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포츠 레이싱 게임으로, 속도감 넘치는 주행과 화려한 공중 트릭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EXGears로 불리는 고유의 반중력 호버보드를 타고 미래 도시의 하늘과 빌딩 숲을 질주하게 된다.

게임명 에어로펑크 (AEROPUNX)
개발사 스틱드래프트 (STICK-DRIFT)
유통사 ZNT 프로덕션 (ZNT Productions)
플랫폼 PC (Steam)
출시일 미정 (추후 크라우드 펀딩 진행 예정)
플레이 모드 싱글 플레이, 로컬 멀티플레이 지원

익스트림 스포츠 황금기의 귀환과 에어로펑크 세계관

에어로펑크는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들의 황금기 감성을 고스란히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게임의 시각적 테마는 당시 스트리트 아트와 투명하고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프루티거 에어로(Frutiger Aero) 스타일에서 강한 영감을 받았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 존재하는 두 개의 대립 세력인 ‘ZERO-G HEADZ’‘GLO-FI QUEENS’ 중 하나를 선택해 소속 라이더로서 토너먼트 우승을 목표로 경쟁하게 된다. 각 팀에는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능력치를 가진 라이더들이 포진해 있어 선택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중 트릭과 부스트로 연결되는 입체적 레이싱 시스템

본작의 핵심 게임플레이는 단순한 스피드 경쟁을 넘어선다. 산업 도시인 ‘지유 토시(Jiyu Toshi)’와 고도화된 미래 도시 ‘네오 트로폴리스(Neo Tropolis)’ 등 입체적으로 설계된 트랙이 무대다. 공중에 떠 있는 루트나 숨겨진 지름길, 분기점 등이 곳곳에 존재하여 고도의 코스 숙지가 요구된다. 주행 중 라이벌의 슬립스트림을 타며 가속을 얻거나, 코스 내 레일로 뛰어들어 그라인드 기술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특히 위험 요소가 높은 경로를 선택할수록 더 큰 점수와 보상이 주어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방식의 스코어 시스템이 긴장감을 더한다.

에너지 관리와 트릭의 유기적인 연계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스타일과 영리한 에너지 관리가 필수적이다. 공중에서 고난도 트릭을 성공시키거나 레일 위에서 콤보를 유지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에너지 게이지가 충전된다. 이렇게 확보한 에너지는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가속을 내는 부스트에 소모되기 때문에, 단순 주행 기술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 기술을 걸고 에너지를 수급할지에 대한 정교한 빌드 설계가 요구된다. 스틱드래프트는 개발진의 본거지인 브라질에서 조만간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추가적인 세부 정보와 개발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에어로펑크, Y2K 레트로 서브컬처 레이싱의 대안이 될 것인가]
최근 인디 게임 신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2000년대 스트리트 감성의 부활 신호탄이다. 세가의 고전 명작들이 보여준 특유의 펑키한 사운드트랙과 카툰 랜더링 스타일을 현대적인 물리 엔진과 결합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특히 단순한 속도 경쟁이 아닌 ‘트릭을 통한 부스트 자원 수급’이라는 메커니즘은 피지컬 중심의 서브컬처 레이싱 매니아층에게 확실한 어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초기 커뮤니티 빌드업이 향후 멀티플레이 생태계 구축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공식 스팀 상점 페이지는 에어로펑크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게임 정보 및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최종 다이브 지수: 7.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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