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투스(Armatus)는 악마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파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3인칭 로그라이트 슈터로, 화려한 액션성과 끊임없는 빌드 조합의 묘미를 전면에 내세운 신작이다. 과거 갓폴(Godfall)을 통해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연출력을 입증했던 카운터플레이 게임즈(Counterplay Games)가 개발을 맡았으며, 퍼블리셔 픽션스(Fictions)를 통해 2027년 1월 7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확정 지었다.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 게임명 | 아르마투스 (Armatus) |
| 개발사 | 카운터플레이 게임즈 (Counterplay Games) |
| 유통사 | 픽션스 (Fictions) |
| 장르 | 3인칭 로그라이트 슈터 |
| 출시일 | 2027년 1월 7일 |
| 플랫폼 | PC, PS5, Xbox Series, Switch 2 |
| 스토어 및 서비스 | 스팀, MS 스토어, Xbox Game Pass 데이원 |
아르마투스 파괴된 파리와 태양 없는 문을 향한 사투
아르마투스의 세계관은 인류의 문명이 붕괴하고 현실의 경계가 무너져 내린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다. 번화했던 파리의 도심은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지옥도로 변모했으며, 성스러운 결계 뒤에 숨어든 소수의 생존자들은 자신들이 지상의 마지막 인류라고 믿고 있다. 플레이어는 고대 교단의 마지막 초자연적 전사가 되어 구원의 열쇠가 될 천국으로 향하는 통로 ‘태양 없는 문(Sunless Gate)’을 찾아 지옥 같은 전장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파리의 부서진 거리는 점차 기괴하고 강력한 악마들이 서식하는 지옥의 형상으로 뒤틀려 간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적들과 마주하며 생존자들의 유일한 희망으로서 길을 개척해야 하며, 매 반복마다 변화하는 지형과 조우하는 악마들의 패턴을 분석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낫과 총기의 결합 아르마투스만의 전투 메커니즘
본작의 핵심은 빠른 템포의 건플레이와 묵직한 근접 베기 액션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각 런(Run)마다 플레이어는 상징적인 무기인 낫(Scythe)과 함께 기관단총(SMG), 산탄총 등 다양한 현대 화기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돌입한다. 죽음은 끝이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작용하며, 전투를 거듭할수록 천상의 초능력과 패시브 강화 효과를 획득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아르마투스는 ‘강력하게 시작하여 신의 경지에 도달한다(Start Strong, End Godly)’는 독특한 성장 곡선을 표방한다. 초반부터 강력한 화력을 쥐고 시작하지만, 신성한 불꽃을 다루거나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초월적인 능력을 화기와 조합하면서 후반부에는 화면을 뒤덮는 악마 무리를 일격에 섬멸하는 파괴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멀티플랫폼 동시 출시와 게임패스 합류의 파급력
개발진은 PC(Steam, MS Store) 플랫폼을 비롯해 PlayStation 5, Xbox Series, Switch 2에 이르는 주요 현세대 콘솔 전반으로 출시를 확정하며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여기에 출시 당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형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패스(Game Pass) 데이원으로 합류함에 따라, 장르 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기 플레이어 층을 대거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접 액션에 강점을 보였던 카운터플레이 게임즈의 노하우가 슈터 장르와 어떻게 맞물릴지가 이번 프로젝트의 관전 포인트다. 로그라이트 특유의 무작위성과 호쾌한 액션 루프가 조화를 이룬다면, 빠른 판단과 피지컬을 요구하는 하드코어 액션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마투스 액션 쾌감과 로그라이트 문법의 결합에 쏠리는 시선
근접 무기인 낫과 현대 화기, 신성 마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투는 로그라이트 슈터 장르에 신선한 속도감을 부여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시작부터 강력한 화력을 쥐여주고 점진적으로 능력을 극대화하는 파워 커브 설계가 반복 플레이의 피로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상쇄하느냐가 게임의 흥행을 결정지을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최종 다이브 지수: 8.2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