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전략 디펜스 장르의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온 명작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킹덤 3 라이징 렐름(Kingdom III: Rising Realms)이 공식 발표되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급사 로우 퓨리(Raw Fury)와 개발사 퓨리 스튜디오(Fury Studios)는 시리즈 고유의 미니멀한 조작 체계와 깊이 있는 자원 관리 매커니즘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신작을 2027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 게임명 | 킹덤 3 라이징 렐름 (Kingdom III: Rising Realms) |
| 개발사 | 퓨리 스튜디오 (Fury Studios) |
| 유통사 | 로우 퓨리 (Raw Fury) |
| 출시 플랫폼 | PC, PS5, Xbox Series, Switch 2 |
| 출시 시기 | 2027년 |
| 장르 | 횡스크롤 전략 / 타워 디펜스 |
| 공식 링크 | Steam 공식 페이지 |
황폐화된 세계관과 탐험 중심의 절차적 생성 시스템
이번 킹덤 3 라이징 렐름은 문명이 무너지고 황폐해진 섬들을 배경으로 군주의 서사를 그려낸다. 플레이어는 전설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창조의 왕관(Crown of Creation)을 착용한 군주가 되어 부서진 왕국을 재건하고 백성들을 규합해야 한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픽셀 아트 기반의 서정적인 비주얼은 고대 유적과 미지의 섬들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결합하여 한층 더 매혹적인 환경을 연출한다.
특히 주목할 변화는 절차적 생성을 통해 매번 새롭게 구성되는 광활한 세계관이다. 플레이어는 탐험할 섬의 항로를 직접 계획하고 출항 장비를 선택하는 등 전략적 자유도를 부여받는다. 섬 곳곳에 숨겨진 고대 기념물과 신화 속 생물, 강력한 유물을 발굴하는 과정은 기존 시리즈의 반복 플레이 한계를 획기적으로 극복할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그리드 킹의 등장과 엘리트 유닛을 통한 전략적 심도
본작에서는 밤마다 왕국을 위협하던 적대 세력인 그리드(Greed) 진영에 새로운 지도자 그리드 킹(Greed King)이 등장한다. 단순한 물량 공세에 그치지 않고 사악한 오염을 퍼뜨리며 지휘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 군주는 더욱 정교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왕관을 노리는 적들의 공세 패턴이 다양해짐에 따라 밤낮의 긴장감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일반 백성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전문 유닛인 엘리트(Elites)를 영입해 수행단으로 구성할 수 있다. 특수 능력을 지닌 엘리트 부대는 미지의 도전 과제를 돌파하는 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자원 배분과 병력 구성에 있어 전작 대비 훨씬 깊이 있는 전술적 판단을 요구한다.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단순함을 넘어선 전술적 다변화의 정점
킹덤 3 라이징 렐름은 미니멀리즘 디펜스라는 원작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정교한 부대 육성과 항로 개척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깊이를 배가했다. 그리드 킹이라는 확고한 적대 보스의 출현과 플랫폼 전반을 아우르는 최적화는 시리즈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탄탄한 진화를 예고한다.
최종 다이브 지수: 8.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