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지난 2년간 잉그리스 대륙을 무대로 쉼 없이 쌓아 올린 대서사시의 마침표를 찍는다. 넥슨은 8월 20일 시즌4 에피소드1 ‘대격전’을 라이브 서버에 적용하고 벌거스 군단의 수장 카렐과의 최종 결전을 정식 개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알비온 상공을 뒤덮은 초거대 군함을 배경으로 한 메가 던전과 신규 계승자 레이븐, 성장 체계를 뿌리부터 재편하는 초월 무기 11종까지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 게임명 | 퍼스트 디센던트 (The First Descendant) |
| 업데이트 | 시즌4 에피소드1 ‘대격전’ |
| 신규 계승자 | 레이븐 (무속성 융합 딜러) |
| 핵심 콘텐츠 | 메가 던전 카렐의 함선, 로그라이트 시련 |
| 신규 장비 | 초월 무기 11종, 트리거 모듈 2종 |
| 복귀 지원 | 응집 얼티밋 버니 풀세팅 부스트 패스 |
카렐과의 최종 결전과 신규 메가 던전 카렐의 함선
시즌4의 핵심 무대는 지도상 알비온과 액시온 평야 사이에 출현한 거대 벌거스 군함이다. 계승자들은 무너져 내리는 알비온과 파괴된 실험실을 통과해 함선 내부로 직접 잠입하며, 아몬과 매지스터가 숨겨온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시즌3 에피소드4까지의 모든 메인 퀘스트를 마친 이용자라면 멀티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침투 작전에 나설 수 있다.
신규 메가 던전 ‘카렐의 함선’은 약 20분 동안 세 번에 걸쳐 카렐과 맞붙는 연속 보스전 구조로 설계됐다. 전투 공간이 실시간으로 전환되고 지형 기믹을 활용해 구조물을 낙하시키는 공략 요소가 강조됐다. 일반과 어려움 난이도가 우선 개방됐으며 생존 압박을 극대화한 최상위 ‘정복’ 난이도는 오는 9월 3일 이벤트와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레이븐과 초월 무기 11종
새롭게 합류한 계승자 ‘레이븐’은 정신력 게이지 대신 실드를 자원으로 소모하는 무속성 융합 스킬 딜러다. 산탄총의 펠릿 수에 비례해 화력이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지녔으며, 대시로 적에게 표식을 새긴 뒤 사격을 누적해 폭발적인 순간 딜을 뿜어낸다. 까마귀를 투척해 지정 지점으로 순간 이동하거나 적을 한곳에 집결시키는 등 전장 제어력도 뛰어나다.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함께 도입된 ‘초월 무기’ 11종은 파밍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기존 궁극 무기를 업그레이드한 4종과 신규 7종으로 나뉘며 슬롯에 최대 3자루까지 중복 장착할 수 있다. 무기 고유 속성이 계승자 세팅보다 우선 적용되며 최대 400까지 상승하는 품질 수치와 최저 품질 보장 시스템이 도입돼 파밍의 피로도를 낮췄다.
로그라이트 던전 시련과 시스템 편의성 개편
신규 반복 콘텐츠 ‘시련’은 7개 구역을 돌파하며 강화 코드를 조합해 빌드를 완성하는 로그라이트 모드다. 세팅이 덜 끝난 초보자를 위해 사전에 빌드업된 계승자를 대여하는 전용 매칭 시스템도 지원한다. 시련과 메가 던전에서 획득한 토큰은 초월 무기 재조정 재료로 교환할 수 있어 성장의 선순환을 돕는다.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동일 계승자 간 디버프 중첩 덮어쓰기 현상이 독립 관리 방식으로 변경됐고, 손에 들지 않은 장착 무기도 숙련도를 100% 획득하도록 완화됐다. 아군 구조 시 오버실드와 이속 버프가 부여돼 급박한 전장 복귀가 수월해졌다. 마스터리 랭크 20 이하 복귀자를 위해 얼티밋 버니 풀세팅을 지원하는 부스트 패스도 새롭게 운영된다.
퍼스트 디센던트 파밍 구조의 전환점과 빌드 다양화
초월 무기의 등장과 무기 숙련도 공유 패치는 이용자들의 무기 교체 허들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정복 난이도를 대비해 단순 극딜보다 실드와 생존 기믹을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빌드가 새로운 메타로 부상할 전망이다. 복귀 패스로 얼티밋 버니가 확정 지급되는 만큼 시즌4 진입 문턱 역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완화됐다.
최종 다이브 지수: 8.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