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시뮬레이터] 4년 만에 부활한 잠입 로그라이크 스팀 무료 플레이테스트 돌입

닌자 시뮬레이터(Ninja Simulator)가 기나긴 개발 중단을 딛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개발사 락게임(RockGame)은 지난 8월 18일 공식 발표와 함께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즉시 참가할 수 있는 공개 플레이테스트를 전격 개시했다. 봉건 시대 일본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통 잠입 액션에 로그라이크 시스템을 결합하여 매 회차마다 예측 불가능한 암살 루트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빌드의 핵심이다.

Ninja Simulator 리뷰, 개요 및 공식 커버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게임명닌자 시뮬레이터 (Ninja Simulator)
개발사RockGame
플랫폼PC (Steam)
장르잠입 액션 로그라이크
출시 일정미정 (플레이테스트 진행 중)
한국어 지원미정

개발 중단 극복하고 로그라이크로 환골탈태한 닌자 시뮬레이터

2020년 6월 첫 공개 이후 2022년 1월을 기점으로 소식이 끊겼던 본작은 내부적인 전면 재설계 과정을 거쳤다. 개발진은 기존의 정형화된 잠입 액션 틀에서 벗어나 클래식 스텔스 게임 특유의 긴장감에 절차적 생성 요소를 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정되어 있던 미션 동선과 능력 구조를 뜯어고쳐, 매 시도마다 맵 환경과 획득 스킬이 무작위로 배분되는 로그라이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무료 플레이테스트에서는 기본 조작을 익히는 튜토리얼을 비롯해 포레스트 밸리(Forest Valley) 지역과 4개의 메인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적의 경계망을 뚫고 목표 대상을 암살하거나 기밀을 탈취한 뒤 안전하게 탈출해야 하며,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장비와 자원을 확충할 수 있다.

Ninja Simulator 게임플레이, 특징 및 스크린샷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시체 은닉과 무작위 인술이 빚어내는 정통 스텔스의 깊이

본작의 잠입 메커니즘은 고전 명작들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다. 지붕이나 나무 위에서 내리꽂히는 공중 암살, 뒤편에서 접근하는 기습, 휘파람을 통한 유인 등 다채로운 공격 수단을 지원한다. 적에게 발각될 경우 정면 승부를 벌이거나 도주하여 경계 레벨이 내려가기를 기다려야 하므로 신중한 루트 설정이 요구된다.

특히 경험치 획득 구조가 플레이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잠입 행동을 성공시키면 경험치를 얻지만, 본체나 처치한 시체가 적 순찰병에게 발견되면 경험치가 차감되는 페널티를 받는다. 처치한 적을 풀숲이나 벽장으로 옮겨 숨기는 행위 자체에도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사후 처리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무대에서 획득한 자원으로 수리검, 연막탄, 독이 든 주먹밥 등 다채로운 닌자 도구를 해금하여 전술적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다양한 인술 조합과 스킬 트리 시스템

플레이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치는 스킬 트리에서 특수 능력을 해금하는 데 사용된다. 일정 시간 투명화, 벽 너머 적 투시, 은밀 보행, 강력한 검술 등 다양한 인술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테이지 시작 시 해금된 기술 중 무작위로 능력이 세팅된다. 닌자 시뮬레이터의 완성도와 시스템 검증은 현재 공식 Steam 스토어 페이지에서 즉시 참가 요청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로그라이크 구조 결합으로 잠입 장르의 반복 플레이 가치 확보
잠입 액션 장르는 공략 루트가 고착화되면 다회차 동기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다. 닌자 시뮬레이터는 긴 공백기 동안 맵 무작위성과 랜덤 인술 메커니즘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했다. 정교한 레벨 디자인과 시체 처리 페널티 시스템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맞물리는지가 정식 출시의 성패를 가를 핵심 척도다.

최종 다이브 지수: 7.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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