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액션 RPG 기대작 츠루기히메(TSURUGIHIME)가 본격적인 양산 단계 돌입에 앞서 전투 시스템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개발사 파렌하이트 213(Fahrenheit 213)은 전 세계 유저 중 단 100명만을 선발하여 액션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점검하는 포커스 CBT를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스토리나 육성 요소를 배제하고 순수한 손맛과 전투 밸런스만을 정밀 타격하겠다는 개발진의 결단이 돋보인다.
▲ 공식 커버 아트 (출처: IGDB)
| 게임명 | 츠루기히메 (TSURUGIHIME) |
| 개발사 | 파렌하이트 213 (Fahrenheit 213) |
| 디렉터 | 시오카와 요스케 |
| CBT 모집 마감 | 2026년 8월 23일 23시 59분 (한국 시간) |
| CBT 진행 기간 | 2026년 8월 25일 ~ 9월 6일 |
| 테스트 규모 | 글로벌 100명 한정 |
| 출시 플랫폼 / 시기 | PC (Steam 얼리 액세스) / 2026년 예정 |
츠루기히메 전투 완성도 위해 스토리와 탐색 모두 걷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 빌드는 일반적인 선행 체험판과 확연히 다른 궤를 그린다. 개발진은 탐색, 대화, 성장 등 부가적인 시스템을 완전히 배제하고, 핵심 액션 조작계만을 분리해 담아낸 전용 서바이벌 빌드를 구성했다.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적을 상대로 5분 동안 생존하며 최적의 콤보와 스킬 연계를 찾아 점수를 겨루는 리더보드 모드를 마주하게 된다.
디렉터 시오카와 요스케는 본격적인 대량 개발 단계에 진입하기 전, 츠루기히메의 전투 매커니즘이 빈틈없이 탄탄한지 검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예의 바른 호평보다는 뼈아픈 비판과 결점을 확인하겠다는 의도로 테스터 정원을 전 세계 100명으로 극단적으로 제한한 셈이다. 전달된 모든 피드백은 개발팀 전체가 공유해 조작감과 판정, 타격 템포를 근본부터 다듬는 데 활용된다.
100일간 운명을 만드는 크래프팅 액션과 호화 제작진
츠루기히메는 결전의 날까지 남은 100일 동안의 여정을 유저가 직접 설계하는 독창적인 구조를 지녔다. 전투와 성장, 맵 탐색, 내러티브는 물론 주인공의 여동생까지 크래프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유저의 매일매일의 선택이 멀티 엔딩의 결말을 결정짓는 구조다. 장르 클래식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자유도 높은 서사 선택지를 결합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시각 및 청각적 완성도를 책임지는 베테랑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캐릭터 디자인은 서몬나이트와 키노의 여행으로 독보적인 화풍을 증명한 쿠로보시 코하쿠가 맡았으며, 음악은 멋진 이 세계와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의 명곡을 빚어낸 이시모토 타케하루가 작곡을 담당했다. 소수 정예 개발팀 특유의 날카로운 기획력이 거장의 손길과 맞물려 독창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 게임플레이 및 공식 미디어 (출처: IGDB)
글로벌 100인 테스터 모집과 얼리 액세스 로드맵
이번 츠루기히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가 신청은 8월 23일 23시 59분(한국 시간 기준)까지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직 전투 피드백 수렴만을 위해 제작된 빌드인 만큼, 액션 조작의 깊이와 프레임 단위의 손맛을 심도 있게 분석할 수 있는 코어 게이머들의 참여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츠루기히메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투 완성도를 끌어올린 후 2026년 연내 스팀 얼리 액세스로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츠루기히메 100인 CBT가 액션 게이머들에게 던지는 의미
완성도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덩치를 불리기보다 액션의 핵심 골격부터 100인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검증하겠다는 전략이다. 5분 서바이벌 랭킹이라는 명확한 스트레스 테스트 환경은 콤보 밸런스와 피격 판정의 허점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이다. 장인 정신에 기반한 전투 메커니즘이 확립된다면 2026년 스팀 얼리 액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다이브 지수: 8.7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