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바쁜 현대인을 위한 라이트 MMORPG가 온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 숙제처럼 이어지는 접속 압박과 경쟁에 지친 플레이어들을 겨냥한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드디어 공개됐다. 개발사 엔픽셀과 서비스사 스마일게이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이번 타이틀은 기존 모바일 MMORPG의 고질적인 피로도를 과감하게 덜어낸 ‘MMOLite’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Eclipse: The Awakening 공식 커버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게임명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Eclipse: The Awakening)
개발사 엔픽셀
유통사 스마일게이트
장르 MMORPG (MMOLite)
플랫폼 모바일 / PC 크로스 플랫폼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제시하는 성소와 무접속 AI 성장

이 게임의 가장 큰 핵심은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꾸준히 강해지는 시간 기반 자율 성장 시스템인 ‘성소’에 있다. 성소는 접속 여부와 관계없이 경험치, 소환권, 핵심 성장 재화를 자동으로 누적 생산하는 일종의 방치형 메커니즘을 이식했다. 모바일 화면을 계속 켜두거나 강박적으로 수동 조작을 유지하지 않아도 재접속 시 한 번에 보상을 수령할 수 있어 터치스크린 플레이어의 피로감을 대폭 줄였다.

특히 성좌 시스템을 통해 성물과 성위를 강화하면 자원 생산 효율과 핵심 전투 능력치가 동시에 상승하는 유기적인 구조를 갖췄다. 여기에 24시간 동안 작동하는 무접속 AI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플레이어가 직접 화면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계획에 따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원할 때 켜서 즐기는 고효율 이클립스 타임

정해진 특정 시간에만 강제로 접속해야 했던 기존 모바일 MMORPG의 제약도 과감히 허물었다.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핵심 시스템인 ‘이클립스 타임’은 유저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발동시켜 필드 드랍률과 파밍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율형 편의 기능이다. 직장이나 학교생활 등 개인 스케줄에 맞춰 가장 여유로운 시간에 집중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스트레스를 걷어낸 하이리버 전장과 스킬 융합 전투

경쟁 콘텐츠에서도 라이트 유저를 배려한 세밀한 안전장치가 돋보인다. 필드의 대부분을 안전 지역으로 설정해 무분별한 PK 스트레스를 원천 차단했으며 PvP를 원하는 이들만 선택적으로 전장에 진입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세력전인 ‘하이리버 전장’은 대기 시간 없이 즉시 매칭되어 약 10분 내외의 압축된 대규모 전투를 제공하며 사망 패널티가 없는 무한 부활 방식을 채택해 부담 없이 전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 역시 클래스별 무기 선택과 독창적인 스킬 융합 시스템으로 전략성을 더했다. 파이터, 레인저, 소서리스, 어쌔신 등 4종의 클래스는 각기 다른 두 가지 무기를 교체해 가며 전투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스킬을 결합해 새로운 효과를 창출해 내는 깊이 있는 손맛을 제공한다.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모바일 MMORPG 시장에 미칠 파장
모바일 MMORPG 장르는 그동안 과도한 시간 점유와 숙제 위주의 설계로 유저 피로도가 한계에 달해 있었다.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은 방치형 요소인 성소 시스템을 메인스트림 MMORPG에 성공적으로 융합하며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플레이 템포를 완성했다. 확률형 아이템의 기댓값을 현실적으로 보정하고 10분 단위의 RvR과 자율 기동형 버프 시스템을 도입한 시도는 향후 라이트 MMORPG 장르의 표준 규격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

최종 다이브 지수: 8.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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