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플랫폼 핵앤슬래시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토치라이트 인피니트(Torchlight Infinite)가 오프라인 행사인 ‘2026 토치콘’을 통해 차기 시즌의 세부 정보를 전격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발사 XD는 중국 상하이 웨스트 번드 아트 센터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이벤트와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신규 시즌 SS13 ‘애프터라이트(Afterlight)’의 핵심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시즌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게임의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빌드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게임명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Torchlight Infinite) |
| 개발 및 서비스 | XD |
| 업데이트 시즌 | SS13 ‘애프터라이트’ |
| 정식 업데이트일 | 2026년 7월 17일 |
| 주요 추가 요소 | 신규 히어로 특성 ‘세레나’, 신격 성장 시스템, 지면 스킬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SS13 애프터라이트 핵심 시스템 분석
이번 ‘애프터라이트’ 시즌의 핵심은 이계의 악령을 정화하는 독특한 루프물 형태의 시즌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맵 곳곳에 배치된 특수 오브젝트를 활성화하여 몰려오는 악령들을 처치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획득하는 전용 재화와 버프를 통해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유저의 선택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추가 보상을 노릴 수 있는 특별 전투 시스템이 도입되어, 기존의 단순 반복형 파밍에서 벗어나 매 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받는 요소는 신규 히어로 특성인 ‘히스퍼: 세레나’의 합류다. 세레나는 지면 스킬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창적인 전투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어, 넓은 범위를 장악하는 광역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추가되는 신규 지면 스킬들과 ‘신격 성장 시스템’은 기존의 고착화된 빌드 메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저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세팅을 연구할 수 있는 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유저 편의성 개선과 글로벌 커뮤니티 강화 행보
핵앤슬래시 장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거래소 시스템과 파밍 편의성 역시 대대적인 칼질을 거친다. XD는 유저들의 거래 경험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검색 필터를 고도화하고 등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방향의 개선안을 발표했다. 또한 엔드게임 콘텐츠인 ‘도전 콘텐츠’의 보상 구조를 개편하여 고자본 유저뿐만 아니라 라이트 유저들도 꾸준한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정했다.
▲ 공식 아트워크 (제공: IGDB)
한국 유저들을 향한 특별한 케어 역시 돋보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XD는 한국 이용자들을 상하이 현장으로 직접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서울에서 오프라인 워치파티를 동시 개최하며 긴밀한 소통 행보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유저층 중에서도 한국 시장이 가진 높은 영향력과 열정을 고스란히 인정한 결과물로 해석된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가 제안하는 포스트 엔드게임의 방향성
이번 SS13 애프터라이트 시즌은 단순한 수치 조정을 넘어 지면 스킬과 신격 성장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통해 빌드 구성의 한계를 한 단계 넓혔다. 특히 현장 중심의 글로벌 소통을 이어가는 XD의 행보는 단순한 업데이트 이상의 신뢰도를 유저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오는 7월 17일 적용되는 패치가 기존 핵앤슬래시 장르 강자들 사이에서 견고한 마니아층을 묶어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종 다이브 지수: 8.5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