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오만의 신] 클래스 8종 정보와 자동 사냥 한계 넘는 AI 모드 분석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하반기 최고 기대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스 8종의 상세 정보와 모바일 MMORPG의 패러다임을 바꿀 편의 시스템의 설계 방향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클래스 소개를 넘어 바쁜 현대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을 고려한 오프라인 성장 시스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내 MMORPG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명 제우스: 오만의 신 (Zeus: God of Pride)
개발사 에이버튼 (Avertun)
유통사 컴투스 (Com2uS)
플랫폼 모바일 / PC 크로스 플랫폼
핵심 시스템 8종 전직 클래스, 오프라인 AI 모드, 징집 시스템

정통과 개성의 조화, 제우스: 오만의 신 클래스 분화 구조

제우스: 오만의 신은 출시 시점에 워리어, 로그, 메이지, 파라곤 등 4개의 기본 클래스를 선보인다. 각 클래스는 성장에 따라 각각 두 갈래의 상위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총 8종의 클래스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전장의 최전선을 책임지는 워리어는 검과 방패로 아군을 수호하는 튼튼한 방패 나이트와 거대한 대검으로 파괴적인 화력을 뿜어내는 버서커로 분화하여 공수의 확실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재빠른 기동성과 기습에 특화된 로그는 단검을 주무기로 삼아 치명적인 지속 피해를 입히는 어쌔신과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레인저로 성장한다. 메이지는 강력한 원소 마법으로 전장을 초토화하는 엘리멘탈리스트와 아군의 생존력을 극대화하는 힐러 포지션의 오라클로 나뉜다. 특히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클래스군인 파라곤은 신성 기사 콘셉트의 블레스드와 함께 게임 내 경제 활동 및 제작에 특화된 아티산이라는 독특한 전직을 제공하여 전투 외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메타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클래스는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시그니처 스킬을 2종씩 보유한다. 유저들은 고정된 스킬 셋에 얽매이지 않고 전투 상황이나 자신의 플레이 성향, 파티 시너지에 맞춰 실시간으로 시그니처 스킬을 전환하며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다. 이는 고착화되기 쉬운 MMORPG의 빌드 구성에 다양성을 불어넣는 장치로 평가된다.

백그라운드 육성의 진화, 직접 조작 스트레스 덜어낸 AI 모드

에이버튼의 정성훈 디렉터와 김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개발자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 편의 시스템의 핵심은 단연 AI 모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이 도입한 AI 모드는 단순한 인게임 자동 사냥을 넘어 게임을 완전히 종료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유저가 미리 설정해 둔 행동 패턴에 따라 사냥과 성장을 지속하는 고도화된 방치형 시스템이다. 서버 점검 등 예상치 못한 접속 종료 상황에서도 점검이 끝나면 자동으로 AI 모드가 재개되도록 설계되어 플레이 흐름의 단절을 최소화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AI 모드가 작동하는 중에도 유저가 실시간으로 캐릭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성장, 제작, 강화, 컬렉션 등록, 거래소 이용 등 핵심 성장 콘텐츠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복적인 사냥과 파밍은 AI에게 맡기고 유저는 캐릭터의 빌드를 깎고 스펙을 올리는 핵심 재미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구조다.

길드 콘텐츠와의 유기적 연결, 혁신적인 징집 시스템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오프라인 플레이어가 길드 커뮤니티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징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AI 모드로 구동 중인 캐릭터를 길드원들이 레이드나 보스 공략 등 대규모 협동 콘텐츠에 소환하여 전투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든다. 비접속 상태인 유저도 길드 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해 공헌도를 쌓을 수 있으며, 길드 입장에서는 오프라인 멤버들의 전투력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전력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윈윈 구조를 확립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이 제시하는 모바일 MMORPG 플레이 타임의 재정의
최근 MMORPG 시장은 유저의 피로도를 낮추는 서브 게임화가 화두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고도화된 AI 모드와 징집 시스템을 통해 직접 플레이할 때의 조작 재미와 비접속 상태에서의 성장 효율을 영리하게 양립시켰다. 특히 경제 특화 클래스인 아티산의 존재와 오프라인 캐릭터를 길드 콘텐츠에 활용하는 징집 시스템은 단순한 자동 사냥을 넘어 게임 생태계 전체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도록 만드는 훌륭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

최종 다이브 지수: 8.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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