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대표적인 택티컬 헌팅 액션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진격의 거인3 (Attack on Titan 3)가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지털터치를 통해 공개된 이번 프로모션 영상은 한층 더 속도감 있고 정교해진 입체기동 액션과 본작의 핵심 콘텐츠인 벽 외 조사 시스템의 실체를 명확히 보여준다. 원작의 거대한 서사를 아우르는 집대성 타이틀로서의 면모를 갖춘 이번 작품은 단순한 액션 게임을 넘어 유저가 직접 조사병단 일원이 되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게임명 | 진격의 거인3 (Attack on Titan 3) |
| 개발사 |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Koei Tecmo Games) |
| 장르 | 택티컬 헌팅 액션 (Tactical Hunting Action) |
| 오프닝 제작 | MAPPA (이마이 아리후미 디렉터) |
| 주요 시스템 | 벽 외 조사 시스템, 캐주얼 조작 모드 |
진격의 거인3 오프닝을 수놓을 MAPPA와 이마이 아리후미의 만남
이번 진격의 거인3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 중 하나는 비주얼 퀄리티의 극대화다.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의 제작을 맡아 압도적인 퀄리티를 선보였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APPA가 이번 타이틀의 오프닝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전설적인 입체기동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킨 이마이 아리후미가 오프닝 디렉터 및 원화 감독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해당 오프닝은 단순한 홍보용에 그치지 않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본편에 공식 탑재될 예정이다.
게임 본편의 구성 역시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원작의 시작부터 충격적인 결말까지의 모든 흐름을 관통하며, 이야기의 클라이맥스에서 마주하는 아홉 거인과의 사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유저는 엘런, 미카사, 아르민 등 상징적인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 명의 조사병이 되어 역사적 순간을 직접 목격하고 간접 체험하게 된다. 기존 시리즈의 시나리오 역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되어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을 취했다.
한계에 도전하는 입체기동 액션과 신규 캐주얼 조작법
액션 메커니즘의 진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진격의 거인3는 고저차를 활용한 입체적인 3차원 액션의 자유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공중에서 앵커를 걸고 궤적을 그리며 거인의 목덜미를 노리는 쾌감은 더욱 날카롭고 직관적으로 다듬어졌다. 특히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캐주얼 조작 설정은 복잡한 컨트롤러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도 간단한 입력만으로 숙련된 조사병단의 화려한 액션을 손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공식 아트워크 (제공: IGDB)
전략적 깊이를 더하는 벽 외 조사 시스템의 실체
자신만의 분대 편성 및 거점 개척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도입된 벽 외 조사는 단순한 사냥 반복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전략성을 요구한다. 유저는 다양한 고유 능력과 전투 기술을 보유한 조사병들을 자유롭게 영입하여 자신만의 반을 조직하게 된다. 거인들이 지배하는 벽 외부의 광활한 미개척지를 탐사하면서 병참 거점을 개척하고 인류의 생존 구역을 넓혀나가는 과정은 강렬한 개척의 재미를 선사한다.
생존을 심화하는 자원 관리와 사기 시스템
벽 외부 세계의 탐사는 가혹하다. 입체기동장치의 핵심 자원인 가스와 거인의 신체를 베어내기 위한 칼날 등 소모품의 잔량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또한 지속되는 전투 속에서 대원들의 사기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분대 전체가 전멸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안전한 귀환을 택해 자원을 보존할 것인지, 혹은 위험을 무릅쓰고 탐사를 강행하여 더 큰 보상을 얻을 것인지는 오롯이 플레이어의 판단에 달렸다.
[진격의 거인3 가스 조절과 부대 관리가 만들어낼 새로운 게임플레이 메타]
진격의 거인3가 제시한 벽 외 조사 시스템은 원작 특유의 절망적인 생존 경쟁을 게임 시스템으로 훌륭히 승화시켰다. 제한된 가스와 칼날이라는 자원 제약은 무쌍류 액션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후반부 매너리즘을 극복할 강력한 장치로 작동한다. 대원들의 사기 저하가 전멸로 직결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구조는 플레이어에게 매 순간 고도의 전술적 판단을 요구하며, 원작 조사병단이 느꼈던 심리적 압박감을 패드 너머로 고스란히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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