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Aion 2)가 성역 도전 횟수 제한을 전격 폐지하며 성장에 목마른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체질 개선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5월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규 성역 ‘무스펠의 성배’ 추가와 함께 보상 방식 개편, 클래스 밸런스 조정안 등 핵심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게임명 | 아이온2 (Aion 2) |
| 제작사 | 엔씨소프트 (NCSOFT) |
| 장르 | MMORPG |
| 업데이트일 | 2026-05-27 |
아이온2 성역 무제한 트라이 도입과 신규 장비 ‘브로치’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성역 운영 방식의 전환이다. 기존의 입장 횟수 제한을 과감히 삭제하고 트라이는 무제한으로 열어두되, 보상은 주 2회 처치 기준으로만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보상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연습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성역 ‘무스펠의 성배’는 5월 27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권장 아이템 레벨은 4500이며, 최종 보스로는 강력한 위용을 자랑하는 칼드릭스가 등장한다. 해당 성역에서는 기존 팔찌 슬롯을 대체하는 신규 장비 ‘브로치’와 더불어 늘어남 무기 등 고성능 장비를 획득할 수 있어 치열한 공략이 예상된다.
클래스 케어와 장비 계승 루트 확장
살성, 궁성, 호법성, 치유성 등 주요 클래스들에 대한 대대적인 성능 조정도 이뤄진다. 살성은 파티 은신 기능이 삭제되는 대신 특화 효과가 조정되었으며, 치유성은 PvE 딜량이 상향되어 사냥 효율이 대폭 개선됐다. 궁성은 발사체 속도와 PvE 공격력을 보강했고, 호법성은 PvP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장비 성장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루드라 무기를 침식 무기로 계승할 수 있는 경로가 열렸으며, 응룡왕과 기룡왕 장비를 창룡·멸룡왕 등급으로 100% 확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격력과 방어력 캡 상한이 130%까지 상향되어 캐릭터 육성의 한계치가 더욱 높아졌다.
어비스 영토 확장 및 편의성 개선
전장의 중심인 어비스 중층에는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는 4곳의 신규 구역이 섬 형태로 추가된다. 이곳은 용오름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어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어비스 보스와 차원핵의 스탯이 상향되는 등 전반적인 난이도 조정이 동반되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유도한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 기능도 대거 도입된다. 스킬 매크로 입력 지연 시간이 단축되고 퀵슬롯 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UI가 개선됐다. 특히 날개 강화 시스템은 유저가 직접 강화 확률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확률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선택의 재미를 높였다.
[아이온2 성역 무제한 도전, ‘성장 사다리’와 ‘피로도’ 사이의 절충안]
이번 횟수 제한 폐지는 상위권 유저에게는 공략의 성취감을, 중위권 유저에게는 숙련도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무제한 트라이로 공략 부담은 낮추되 보상 횟수를 고정해 과도한 반복 플레이를 방지했다. 100% 장비 계승 보장 등 전반적인 완화 기조는 유저 이탈을 막고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종 다이브 지수: 8.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