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 6 (Forza Horizon 6)가 드디어 이번 주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PC 플랫폼을 통해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 세계 레이싱 게임 팬들이 고대하던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플레이스테이션 5(PS5) 유저들은 이 열기에 동참하기 위해 조금 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PS5 버전의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으나, 2026년 내에 반드시 출시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공식 커버 아트 (제공: IGDB)
| 항목 | 상세 정보 |
|---|---|
| 게임명 | 포르자 호라이즌 6 (Forza Horizon 6) |
| 개발사 |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Playground Games) |
| Xbox/PC 공식 출시일 | 2026년 5월 19일 (프리미엄 에디션 5월 15일) |
| PS5 출시 예정일 | 2026년 하반기 (Later in 2026) |
| 플랫폼 | Xbox Series X|S, PC, PS5 |
포르자 호라이즌 6 PS5 버전 출시 시점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
지난 1월 개최된 엑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Xbox Developer Direct)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호라이즌 6가 2026년 후반기에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엑스박스와 PC 버전이 5월에 출시되는 것을 감안할 때, PS5 유저들이 겪어야 할 최대 대기 시간이 약 230일(5월 15일~12월 31일 기준)을 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말 성수기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으며, 실제 대기 시간은 이보다 훨씬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처럼 플랫폼별 출시 시점에 차이를 두는 이유는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으나, 최근 보여주고 있는 멀티플랫폼 전략의 유연함은 주목할 만하다. 2025년 출시된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Gears of War Reloaded)가 전 플랫폼 동시 출시를 택했던 사례와 달리, 이번 작품은 기간 독점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는 하이엔드 레이싱 경험을 선점하고자 하는 엑스박스 진영의 의도와 소니 플랫폼에서의 수익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고도의 계산으로 풀이된다.
▲ 공식 아트워크 (제공: IGDB)
멀티플랫폼 시대의 레이싱 강자, 축제는 계속된다
과거 전작인 포르자 호라이즌 5가 PS5로 이식되었을 때, 소니 플랫폼에서만 약 3억 달러(한화 약 4,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러한 상업적 성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포르자 호라이즌 6를 멀티플랫폼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특히 같은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페이블(Fable) 리부트가 이번 가을 모든 플랫폼 동시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향후 엑스박스 퍼스트 파티 게임들의 출시 공식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당장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유저라면 2026년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엄 액세스를 주목해야 한다. 일반판 구매자들은 5월 19일부터 정식 플레이가 가능하며, 용량이 거대한 오픈 월드 게임 특성상 사전 다운로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포르자 호라이즌 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록 PS5 유저들에게는 짧은 기다림이 남았지만, 이번 시리즈가 보여줄 압도적인 그래픽과 주행 경험은 그 기다림을 보상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6, 플랫폼의 벽을 넘어 모두의 축제로 거듭나다]
이번 출시 일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핵심 IP를 활용해 얼마나 영리하게 수익을 극대화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PS5 유저들에게 2026년 하반기라는 타임라인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전작의 성공 사례를 볼 때 최적화와 완성도를 갖춘 ‘완전판’ 성격의 이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이싱 장르의 왕좌를 지키기 위한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의 야심이 모든 플랫폼의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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