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링크(BeastLink)가 2026년 5월 6일 공식 발표되며 비대칭 멀티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그로브 스트리트 게임즈(Grove Street Games)가 개발한 이 작품은 단순한 대전 액션을 넘어, 거대 괴수와 인간이 뒤엉켜 도시 전체를 파괴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게이머는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간부터 전장 전체를 유린하는 괴수까지 다양한 역할을 선택해 전례 없는 혼돈의 전장에 뛰어들게 된다.
| 항목 | 세부 정보 |
|---|---|
| 게임명 | 비스트링크 (BeastLink) |
| 개발사 | 그로브 스트리트 게임즈 |
| 플랫폼 | PC (Steam), PS5, Xbox Series X|S |
| CBT 일정 | 2026년 5월 8일 시작 |
| 출시 목표 | 2026년 여름(EA), 2027년 여름(정식 출시) |
비스트링크, 인간과 괴수의 경계를 허무는 비대칭 배틀 시스템
비스트링크의 가장 큰 특징은 역할의 다양성이다. 플레이어는 보병으로서 소화기나 특수 장비를 들고 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차, 헬리콥터, 항공기 등 강력한 화력을 갖춘 탈것을 운용하며 괴수에 맞설 수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휴면 상태인 괴수의 신체를 점유하여 직접 괴수가 되어 도시를 짓밟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다수의 인간 팀이 괴수를 사냥하거나, 혹은 거대 괴수끼리 맞붙는 ‘카이주 대전’의 양상을 띠게 만든다.
게임 모드는 최대 3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배틀인 배틀 아레나(Battle Arena)를 중심으로 협동 모드인 컨버전스(Convergence)를 제공한다. 현재 공개된 초기 버전에서는 3종의 맵과 4종의 괴수가 준비되어 있지만, 개발사는 2027년 정식 출시 시점까지 12종의 맵과 8종의 괴수를 확보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수십 종의 무기와 탈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게이머의 취향에 맞는 전략적 선택지가 매우 넓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수십만 개의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
비스트링크가 선사하는 시각적 쾌감의 핵심은 파괴 메커니즘에 있다. 게임 내 각 맵에는 수십만 개의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괴수의 공격이나 인간의 중화기 사격에 의해 실시간으로 무너져 내린다. 빌딩이 붕괴하며 발생하는 거대한 먼지 구름과 쏟아지는 잔해는 단순한 연출을 넘어 실제 전장의 지형지물을 변화시킨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매 판마다 새로운 동선과 엄폐물을 강요하며 고도의 전술적 대응력을 요구한다.
개발사인 그로브 스트리트 게임즈는 과거 대작의 이식 과정에서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닌텐도 스위치용 ARK: 얼티밋 서바이버 에디션(ARK: Ultimate Survivor Edition)을 통해 탄탄한 개발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비스트링크는 이들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IP인 만큼,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밸런스 조정과 콘텐츠 확장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스팀을 통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가 신청이 가능하므로, 새로운 감각의 액션을 원하는 게이머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Gaming Dive Perspective: 비스트링크가 제시하는 비대칭 액션의 새로운 표준
단순히 술래잡기식 생존에 머물렀던 기존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들과 달리, 비스트링크는 ‘도시 파괴’와 ‘괴수 점유’라는 파괴적인 요소를 도입해 장르의 외연을 확장했다. 인간의 전술적 협력과 괴수의 압도적 힘이 부딪히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변수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현재 비스트링크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상세 정보 확인 및 테스트 요청이 가능하며, 다가오는 5월 8일부터 첫 번째 대규모 교전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도시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이제 플레이어들의 손에 달렸다.
최종 다이브 지수: 8.2 / 10